KBSTAR TDF2050액티브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

KBSTAR TDF2050액티브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원하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이제부터 아래를 집중해서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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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노후를 위한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일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글로벌 자산배분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 최근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KBSTAR TDF2050액티브 ETF입니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DF(Target Date Fund) 콘셉트를 ETF에 접목시켜,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배분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획기적인 상품인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 ETF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보겠습니다.

이 ETF는 2022년 9월에 상장된 해외혼합형 ETF로 시가총액은 117억원 정도 됩니다. 기초지수는 iSelect 전략적자산배분 TDF 2050 지수이며 케이비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고 있죠.

펀드보수는 연 0.180%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성과를 보면 최근 1개월 +1.44%, 3개월 +5.88%, 6개월 +14.05%, 1년 +19.41%로 준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네요.

순위	보유종목	비중(%)
1	KBSTAR 미국S&P500	18.78
2	KBSTAR 미국나스닥100	16.60
3	KBSTAR 중국본토대형주CSI100	9.95
4	Vanguard FTSE Europe ETF	9.61
5	KBSTAR 종합채권(A-이상)액티브	7.63
6	KBSTAR 200	7.29
7	iShares Global REIT ETF	7.02
8	JPMorgan BetaBuilders Japan ETF	6.88
9	KODEX WTI원유선물(H)	4.91
10	KBSTAR 국채선물10년	4.14

KBSTAR TDF2050액티브 ETF는 iSelect 전략적자산배분 TDF 2050 지수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2050년 은퇴시점을 가정하여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사전에 설정된 자산배분곡선(Glide Path)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하는 TDF형 전략적 자산배분 지수입니다.

KB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본부의 리서치 역량을 활용하여 펀드 내 편입 종목 선정 및 비중 조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TDF 펀드 운용 노하우를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죠. 특이한 점은 글로벌 리츠에 8.2% 가량을 배분하고 이를 유지한다는 건데요. 리츠를 통해 주식 변동성을 낮추고 인컴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포트폴리오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상장 초기여서 분배금 지급 이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1월, 4월, 7월, 10월 마지막 영업일과 회계년도 말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분기배당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분배금 지급 내역이 없어 관련 데이터가 없는 상황이네요.

배당금이 발생할 경우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 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형 ETF에 대해서만 배당소득세가 비과세되며, 그 외 상장 ETF는 매매차익과 배당소득 모두에 15.4%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이 ETF의 총보수율은 연 0.1800%로 동종 멀티에셋형 ETF 평균인 0.2314%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순자산 대비 총보수와 기타비용을 합산한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연 0.4200% 수준인데, 이는 멀티에셋형 ETF 평균인 0.3979%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매매중개수수료율까지 포함한 실부담비용율은 연 0.4689%로 멀티에셋형 ETF 평균 0.5189%을 하회하고 있네요. 같은 유형의 펀드 대비 수수료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KBSTAR TDF2050액티브 ETF는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9.4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TDF 상품의 특성상 장기투자에 적합한 만큼, 단기 변동성에 연연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수익에 방점을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Glide Path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주식 비중을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자산배분이 이뤄지기에 수익률의 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겠지만, 글로벌 자산 분산과 리츠 편입 등의 전략이 변동성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연 6~8% 수준의 꾸준한 성과를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무엇보다 장기투자에 유리한 수수료 구조와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이는 상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