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분석 운용전략 배당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분석 운용전략 배당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원하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이제부터 아래를 집중해서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Contents

시작하며

2024년 5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 등 미국의 대표 AI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가 신규 상장되었습니다.

최근 생성형 AI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차별화된 AI 소프트웨어 ETF의 등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해외 주식형 ETF로 분류되며, 신규 상장 ETF답게 아직 시가총액 규모는 350억 원 정도입니다.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 6개월 수익률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ETF의 편입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 세일즈포스가 8.4%로 상위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어도비, 오라클,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미국 IT 업계의 리딩 기업들이 주요 구성 종목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한국경제신문에서 개발한 ‘KEDI 미국 AI 소프트웨어 지수(PR)’를 기초지수로 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AI 소프트웨어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를 보유한 상위 15개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이들 구성종목은 크게 업무 효율화, 콘텐츠 제작, 설계, 보안 등 4가지 카테고리의 AI 서비스 영역을 아우르는 기업군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AI 소프트웨어 산업 내에서도 활용 영역을 적절히 분산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운용 방식은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따라가는 완전복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별도의 추가 수익 추구 전략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연 1회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규 상장 ETF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분배금 지급 실적이 없는 상태입니다.

구성 종목의 배당 정책과 ETF 운용수익 등을 고려할 때 배당 가능성은 열려있으나, 구체적인 배당 규모와 시기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TF 분배금에는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해외주식형 ETF의 경우 국내주식과 달리 ETF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동일한 세율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의 총보수율은 연 0.45%로 국내 주식형 ETF 평균치인 0.3567%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기타 보수까지 포함한 총보수비용비율(TER)은 0.46%로 총보수율과 거의 유사합니다.

하지만 거래비용을 포함한 투자자들의 실질 부담 비율을 뜻하는 실부담비용율은 연 0.5265%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ETF 평균인 0.5652%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그래도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형 AI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OpenAI의 ChatGPT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으로 대표되는 ‘제너러티브 AI’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런 기대감이 반영되며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상장 직후 순자산이 급증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출시 초기인 만큼 시장 상황에 따른 변동성이나 주요 종목의 실적 추이 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AI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 자체의 성장세와 맞물려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